Chelsea Simpson

[이마트]쫄깃한 우동사리면, 이마트 우동면(실온보관)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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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쫄깃한 우동사리면(200g*3ea, 1,280원).

실온보관할 수 있도록 살균·포장된 우동면이다.

쫄깃한...은 제품 이름에 그렇게 되어있는 것이다.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원재료.

미국산과 캐나다산 밀가루, 전분 등이 들어있다.

 

영양성분표.

 

우동국물이나 전골, 찌개 등에 넣어먹으면 좋다는 설명.

조리하기 전에 끓는 물에 1분간 삶아서 면을 풀어주라고 한다.

실온, 냉장, 냉동보관 우동사리도 같은 방법으로 준비하면 된다.

 

뜯으니 1인분씩 개별포장돼있다.

 

비닐 가까이에 코를 대보니 포장을 뚫고 보존을 위한 산미료 냄새가 희미하게 난다.

면 겉에 기름이 발라져 있어서 약간 미끈거린다.

밀어서 자른 우동처럼 단면이 각진게 아니라, 뽑은 국수처럼 동글동글한 단면을 갖고 있다.

 

안내사항대로 끓는 물에 1분 정도 삶아서 카레우동을 해먹었다.

굳이 냄비에 넣고 끓일 필요 없이 볼에 끓는 물을 붓고 1분 동안 담가놔도 될 것 같다.

 

음.. 맛은.. 나하고는 안 맞는 듯.

그동안 냉동우동면을 사먹다가 재고가 없길래 이걸 산건데 역시 예상한 대로였다.

면발에 별로 힘이 없어서 젓가락으로 집어올리니 후들후들거린다.

탄력이 없어서 씹으니 불어난 밀떡처럼 뭉개진다. ㅠㅠ

이건 이 제품만의 단점이라기보다는 실온보관하는 우동면 자체의 한계이니 어쩔 수 없다.

남은 사리는 흠......... 어떻게 먹지. 진한 맛의 요리에 넣어서 양념맛으로 먹어야겠다.

다음부터는 예전처럼 냉동우동사리를 사다 먹을 생각이다.

 

※내가 항상 사다먹는 냉동면사리↓

 - 2014/03/31 - [사서먹기/밥과면] - [이마트]이마트 세이브 사누끼 냉동 우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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