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투썸플레이스의 오레오치즈케이크와 얼그레이 쉬폰케이크

하얀집에서 곰탕 먹고 넘어간 투썸플레이스.

절친이 나주는 카페가 다 널찍하다던데 정말 그렇다!

자리도 많고 붐비지도 않고 좋군. ㅋㅋ

 

자리 진짜 많다. 편한 의자가 많으니 저런 자리는 아예 텅텅 비어있다.

  

2층 창가에 앉아있으니 호수공원도 보인다.

 

ㅋㅋ 많이도 주문했다. 고르긴 내가 고르고 계산은 절친이... 서울 오면 내가 다 낼게. ㅋㅋ

 

오레오치즈케이크. 치즈맛은 거의 없고 크림푸딩 같은 느낌?

이걸 먹고 느낀 감상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오레오 믿고 너무 편하게 만들었다."

맛있긴 한데 ㅋㅋㅋ 오레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한 맛이다.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쉬폰답게 퐁퐁 솟아오르는 폭신한 질감이다.

의외로 홍차향이 강해서 좋았다.

 

나주에서 먹었던 곰탕은 → 2015/12/09 - [나주]속이 풀리는 뜨끈한 곰탕, 나주곰탕 하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