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라거, 사뮤엘 아담스(Samuel Adams)
by 첼시반응형
보스턴 라거 사뮤엘 아담스(3,780원).
보통 사무엘 아담스라고들 많이 부르고 새뮤얼 애덤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제품정보에는 사뮤엘 아담스라고 나와있었다.
물, 맥아, 홉, 이스트만 들어간 단출한 조합.
라거 치고는 기포가 그리 크지 않아서 잔잔한 느낌이다.
그리고 풍미가 굉장히 화사한 편. 입 속에 머금었을 때 쌉쌀하게 올라오는 맛과 향기가 잘 어울린다.
맥아와 홉으로 만든 풍성한 부케를 품에 안고 있는 느낌.
라거는 대개 비슷비슷한 느낌인데, 새뮤얼 애덤스는 피어나는 듯한 풍미가 있어 개성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이지만 비싸다는게 아쉽다.
'사서먹기 > 음료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KGB 자몽, KGB 보드카 그레이프프루트 (18) | 2016.04.22 |
---|---|
달달하고 무난한 화이트와인, 캐년로드 모스카토 CANYON ROAD MOSCATO (8) | 2016.04.16 |
[산토리]화사한 풍미가 매력적인 프리미엄 몰츠 (13) | 2016.04.12 |
블로그의 정보
Chelsea Simpson
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