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Original 계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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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계란과자(1,000원).
내가 산건 아니고 어디서 얻어서 집에 들고 왔다.
마지막으로 먹어본건 고등학교 때 같은데... 참 오래됐다.
계란의 장점인 풍부한 영양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이 제품이 친환경 유정란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름 때문인지 포장 때문인지는 몰라도 계란과자는 간식류가 아니라 이유식 같다.
영양성분 초점이 정말 안 잡혀서... 이 한 봉지 45g이 205Kcal라고 한다.
상자를 뜯으면 봉지가 하나 더 나온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과자 봉지를 그릇처럼 뚜껑 부분을 뜯는 것이 신기해서 따라해봤다.
전에는 위쪽을 양손으로 잡고 봉합부분을 뜯어서 먹는 방법을 주로 썼는데 이번에 이렇게 뜯어보니 간편했다.
봉지를 뜯었을 때 약하게 계란 냄새와 바닐라 냄새가 풍기는데 막상 입에 넣으면 레몬 냄새도 살짝 난다.
나중에 원재료를 보니 바닐라향, 밀크향, 레몬향이 함유되어 있었다.
입자가 거칠지만 입속에 넣으면 눅눅해지면서 녹는 과자의 질감이 낯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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