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뤼 이롸릭(feat. 크러쉬)

오늘/오늘하루

2018.07.04 06:30

Zapp Brannigan : EROTIC!!! Erotic..!! erotic...!

오랜만에 퓨처라마를 돌려보다가 잽 브래니건이 이롸릭!!!을 외치는 장면을 보고 새삼 빵 터졌다.

그래서 준비한 이롸릭 무ㅜㄷ를 조성하는 노래 모음.


요즘 가장 즐겨듣는 뮤지션은 오프온오프와 크러쉬.

오프온오프가 낭만적인 사랑의 메타포를 노래한다면,

크러쉬는 대놓고 육체적 향락에 탐닉하는 끈적끈적한 노래도 서슴지 않는다.

내가 꼽아보는 트랙은 <Oasis>, <Don't be shy>, <Give it to me> 순으로 야해집...읍읍

직설적인 노랫말은 물론이거니와 달팽이관을 휘감는 보컬, 센슈얼한 멜로디도 인상적이다.


<Oasis>

재간둥이 같은 지코의 랩이 재미있다. 곳곳에 언어유희가 가득.


<Don't be shy>

연인의 속삭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노랫말.

시적 은유로 시작해서 점점 속마음을 참지 못하고 토해내는 점층법이 인상적.


<Give it to me>

크러쉬의 트랙 몇 곡을 듣고 훅 빠져서 산 뒤 음반 걸어놓고 듣다가 깜짝 놀란 곡.

쌈디의 랩도 거칠지만 박재범의 보컬이 아주 뇌쇄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에로스로 가득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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