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전용 글라스 증정 세트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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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ㅌ에서 시음행사하길래 맛보고 구입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전용 글라스 증정 세트(26,000원).

딱 봐도 하이볼 만들어먹으라고 나온 구성이다. 단품이 29,000원인데 세트가 26,000원으로 할인된 것도 좋다.

심지어 시음행사하시는 직원분이 섞어먹으라고 데미소다 레몬 두 캔 사은품으로 주시고...ㅇ<-<


조니레몬이건 조니토닉이건 전용잔에 얼음을 그득히 채운 뒤 위스키 30ml, 나머지는 음료로 채우라는 설명.


상대적으로 맑아보이는 느낌의 레드 라벨.

전용잔은 용량을 재보니 약 400ml 정도 된다.


조니워커 레드 하면 생각나는 건 10년전 태국 모 클럽에 갔을 때의 기억인데...

그때 클럽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처음이라 어리버리할 때였다.

당시 어떤 힙돌이가 계속 쫓아다니더니 나중에는 같이 한잔 더 하러가자고 해서 난감했는데-_-;;

엄청나게 미인인 언니가 구출(...)해줘서 무사히 귀가했다.

그 언니가 클럽에서 섞어줬던 게 조니 워커 레드 + 코카콜라.

지금도 조니워커 레드를 보면 그때 그 언니가 생각난다.


조니워커 레드는 찻잎 향이 나면서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다.

그래서 레몬, 라임 등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즙과 잘 어울리는 편.

조니데미 역시 새콤하면서 상큼해서 더운 날 편히 마시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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