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라라스윗]저칼로리 아이스크림 3종 비교 후기, 바닐라빈, 초코렛, 녹차

by 첼시
반응형

라라스윗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3종.

가격은 474ml 파인트 1통당 마트 정가 7,900원.

종류는 왼쪽부터 바닐라빈, 초코렛, 녹차 순.

 

나는 역시나 특가로 6,000원 선에 구입했다.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비닐로 한 겹 더 밀봉되어있다.

그런데 이 제품에 작은 단점이 있다면... 뚜껑이 꽉 맞물리지 않아서 가끔 자동으로 열린다. -_-;

그게 개선되면 참 좋을 듯.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바닐라빈(474ml, 마트 정가 7,900원)

 

우유와 달걀도 물론 들어가지만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등으로 단맛을 내 열량을 낮춘 듯.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은 9g(당류 3g), 지방 1.9g, 단백질 4g으로 영양균형도 괜찮다.

 

옅은 크림색에 바닐라빈이 그득한 아이스크림.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치고는 괜찮은 편.

끝맛에서 인공감미료 특유의 싸한 맛이 있고, 약간 푸석한 느낌이긴 하지만 무난하다.

 

바닐라빈과 향료가 너무 많이 들어갔는지 첫입은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바닐라향이 진하다.

그런데 먹다보니까 나름 익숙해져서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에스프레소 부어서 아포가토로 먹으면 꽤 먹을 만하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초코렛(474ml, 마트 정가 7,900원)

 

우유와 달걀도 물론 들어가지만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등으로 단맛을 내 열량을 낮춘 듯.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은 10g(당류 2g), 지방 1.9g, 단백질 4g으로 영양균형도 괜찮다.

 

뭔가 쫀득해보이는 아이스크림.

 

실제 질감도 쫀쫀함에 가깝다.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치고는 괜찮은 편.

끝맛에서 인공감미료 특유의 싸한 맛이 있고, 약간 푸석한 느낌이긴 하지만 무난하다.

 

엄마는 이걸 드시더니 '쌍쌍바 컵 아이스크림 ver.이다!'라고 말씀하셨고. ㅋㅋ

내 감상은 롯데에서 출시했던 초코퍼지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것.

라라스윗의 세 가지 제품 중 이게 가장 나았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녹차(474ml, 마트 정가 7,900원)

 

우유와 달걀도 물론 들어가지만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등으로 단맛을 내 열량을 낮춘 듯.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은 9g(당류 3g), 지방 2.1g, 단백질 4g으로 영양균형도 괜찮다.

 

옅은 풀색의 아이스크림. 녹차 분말 외에 클로렐라도 넣어 색을 최대한 내보려고 한 모양이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역시나.

세 가지 중 이게 가장 푸석푸석한 질감이다.

실온에 한참 꺼내놓았는데도 부드럽게 떠올려지지 않고 부스러진다.

녹차향도 밋밋하고 쌉쌀한 맛도 약한 편. 그나마 풋내가 약한 건 장점이지만 좀 텁텁하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재구매한다면 초코렛 3, 바닐라빈 1의 비율로 구입할 의사가 있다.

블로그의 정보

Chelsea Simpson

첼시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