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오스트리아 빈 숙소 후기, 이비스 빈 마리아힐프 호텔, 냉장고 없는 호텔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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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묵기로 한 호텔은 빈 서역(Wien Westbahnhof) 근처에 있는 이비스 빈 마리아힐프 호텔.


참고로 이 호텔은 객실 내에 냉장고가 없다.

중요하니까 한번 더 쓴다.

이비스 빈 마리아힐프 호텔 객실 내에는 냉장고가 없다!!


난 예약 전에 이미 알고 결정하긴 했지만 나름 충격이었는데...

친구에게 얘기하니 원래 이비스 계열은 방에 냉장고 없다고... 충격... 대충격...

나의 우유와 콜라와 맥주는 어디에 넣는단 말인가.


빈 서역에서 7,8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이비스 빈 마리아힐프 호텔.

트램으로 한 정거장 정도 되는데 그냥 걸어가도 멀지 않다.


평범한 로비.

참고로 여기 체크인은 2시, 체크아웃은 12시이다.

여길 처음 방문할 때는 내가 1시쯤 비바람을 뚫고(...) 도착해서 만신창이인 상태였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이미 방이 준비되었다고 해서 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다. 흑흑...ㅠㅠㅠ


객실에는 냉장고가 없는 대신 로비와 격층에 자판기가 있다.

다만 음료 자판기는 동전만 사용 가능하니 미리미리 준비해야한다.


객실.

침대가 널찍한 게 좋다. 구성을 보니 원래는 더블룸으로도 쓰는 듯.


창밖은 별거 없는데... 아침과 점심시간에는 옥상에 흡연자들이 가득하다.

커튼 안 치면 눈 마주칠 수 있음. ㅇ<-<


빨간색이 포인트인 듯. 의자가 예뻤다.

그렇지만 냉장고가 없어... 왜 냉장을 하지 못하니...ㅠㅠㅠ


더블베드 사이즈의 큼직한 침대.


오스트리아답게 웨하스 마너(manner)가 베개에 하나씩 놓여있었다.

Manners, Maketh, Man. 마너가 사람을 만든다.


여분의 침구가 옷장 위에 있다.


옷걸이와 베개 등.


화장실은 비좁은 편.


그래도 드라이어와 물비누 등 있을 건 다 있다.


샤워부스 밑에 설마 욕조인가 했는데 그냥 물받침 용도인 듯.

순간 세면대가 하나 더 있는 줄 알았다. ㅋㅋㅋ


조식 시간은 06:30-10:30.

12:00-22:30까지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서 식사를 호텔 내에서 할 수도 있다.


식당 입구에 쌓여있는 과일들. 전시용인가...


생햄과 치즈가 그득하다.


카이저젬멜 등 다양한 빵.


빵은 따로 마련된 도마에 놓고 썰어서 가져갈 수도 있다.


크루아상과 디저트용 달달한 케이크.


썰어놓은 과일에 요거트.


각종 스프레드류.


샐러드를 대신할 토마토와 오이 썬 것.


커피머신.


차와 우유 등.


따뜻한 요리는 뚜껑이 덮여있어서 따로 찍지 않고, 접시에 담긴 것만 촬영했다.


소금뿌려진 빵과 토마토, 버터, 주스와 우유를 가져왔다.


반숙 달걀에 베이컨 감은 소시지.

이날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이것만 먹고 끝.


다음날은 좀 회복해서 스크램블드 에그와 토마토, 요거트, 음료로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 달걀은 좀 뻣뻣... 그저 그랬다.


생햄 잔뜩에 크루아상과 버터 냠냠.


그리고 클라푸티 비슷한 것과 롤케이크로 마무리했다.


□오스트리아 이비스 빈 마리아힐프 호텔 위치

서역에서 도보로 7,8분 가량 걸릴 정도로 가깝다.

시설도 조식도 무난하게 괜찮은 편.

냉장고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냉장고가 없어도 괜찮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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