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3 램 업그레이드, 메모리 교체(+서비스센터)

장난감/그외놀잇감

2019.08.21 06:30

메모리의 위엄...ㅋㅋㅋㅋ


작년에 산 노트북은 저가형이다보니 사양이 많이 낮다.

모델명은 NT300E5M-K24W인데 삼성 노트북 3 시리즈라고 보면 된다.

간단 스펙은 Win10/Intel 4415U/4GB DDR4 memory/SSD 128GB/1USB 3.0/2USB 2.0/376.8×252.2×24.8mm/1.98kg.


HDD와 ODD가 없어서, 구매 당시 원래 쓰던 노트북에서 하드만 따로 떼서 집어넣었다.


어차피 문서용으로 구입한 것이어서 별 불편함 없이 쓰고 게임도 그래픽 낮춰서 근근이 돌리고...

그러다가 새로운 게임을 시작했는데 이게 잘못하면 강제 종료 되거나 렉 걸려서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고민하다가 메모리 사양이 너무 낮은 게 문제라는 걸 깨닫고 램을 업그레이드 해주기로 했다.


일명 호일 램이라고 정말 호일에 포장되어온 램. ㅋㅋㅋ


내 노트북 모델인 삼성 NT300E5M-K24W에 맞는 램은 노트북용 DDR4 2133MHz 라는 건 미리 확인해뒀다.

데스크톱이나 랩톱마다 알맞는 메모리는 달라지니 미리 고객센터 등에 문의하는 게 좋다.


내 노트북은 밑판을 아예 분해하지 않고 메모리 슬롯 커버만 따로 열 수 있다.


노트북에 쓰이는 나사는 아주 작기 때문에 이렇게 조그마한 공구를 이용해야한다.

이런 안경 수리용 드라이버 세트 하나 사두면 편리하다.


그.런.데. 슬롯 커버가 안 열려...ㅠㅠㅠㅠㅠㅠㅠ

기계로 조여놓은 나사여서 당최 풀리지를 않는다...ㅇ<-<

아빠께서 해주시겠다고, 잘못하면 나사 머리 뭉개지니까 그냥 뒀다가 가져오라는데 결국 센터를 방문했다.


메모리 교체를 하고 싶은데 슬롯 커버가 열리지 않아, 센터에서 교체하려고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분이 내 말을 듣고, 램 교체는 공임비가 청구되지만 슬롯 커버만 여는 건 비용이 들지 않는다며 후자를 권하셨다.

혹시 시도해보고 어렵다면 그때 센터에서 교체하는 게 어떠냐고 하셔서 그렇게 부탁드렸다.


메모리 양옆에 붙어있는 이어폰처럼 생긴 것은 램을 물고 있는 금속 틀이다.

저걸 좌우 바깥으로 살짝 당겨서 기존 램을 빼냈다.


그리고 새로운 램을 틀에 물린 다음 살짝 눕혀주면 달칵하는 소리와 함께 메모리가 안정적으로 결합된다.

조립은 다시 집에 가져가서 갖고있던 공구로 했다.


슬롯 커버만 열어달라는 건 생각도 못 했는데 먼저 알려주신 용산의 삼성서비스센터 직원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게임 로딩 시간은 절반 이하로 줄었고 강제 종료되거나 렉이 발생하는 현상도 없어져서 아주 만족스럽다.

게임... 게임이 최고야...


□이번에 램을 업그레이드해준 삼성 노트북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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