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싱디바]매직프레스 스페셜 시리즈 #155PR 보우 오팔, 붙이는 매니큐어/인조손톱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프리미엄 #155PR 보우 오팔(면세 정가 12달러)

면세 구입 기록을 아무리 뒤져봐도 이걸 언제 샀는지 못 찾겠다.

전에 엄마가 데싱디바 수십 개가 들어있는 세트를 사주신 적이 있는데 아마 거기 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개별 가격은 정확히 확인할 수 없는 대신, 면세에서 동일한 라인 상품 가격을 보고 적는다.

뭐 별 내용은 아니고 붙일 때 필요한 유의사항 등이 적혀있다.

번호를 구분하는 필름이 큐티클(손톱 뿌리) 쪽으로 오게 맞춰 붙여야 꼭 맞는다.

부착 전에 동봉된 프렙 패드로 손톱의 유수분을 닦아내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붙이면 지속기간이 길어진다.

매트한 회색 네일이 두 가지 명도로 나뉘어져 들어있다.

다만 검지에 붙인 건 지난 번 사용한 레드브릭스웨터에서 가져온 것.

차분하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의 네일이다.

이것만 단독으로 사용해도 예쁘지만, 나처럼 다른 디자인과 섞어써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