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뉴욕] 모혼방 밍크 퍼 쁘띠 다이아 장식 장갑 #베이지, 여자 장갑 추천

꾸밈/잡화

2019. 12. 29. 06:30

질스튜어트 뉴욕 모혼방 밍크 퍼 쁘띠 다이아 장식 장갑 #베이지(여성용, 면세 정가 33달러)


엄마와 커플로 산 장갑.

일단 가격을 33달러로 적어놓긴 했다만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면세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국내 쇼핑몰(2만원대 중반)도 많으니 굳이 면세로 구입할 필요는 없을 듯.

(태그에 붙은 소비자가격을 보니 5만원이라고 적혀있는데 그 반값 정도에 살 수 있는 판매처가 상당수 있다)


따뜻하고 약간 혈색 있는 베이지 색상이다. 기본 베이지에 샴페인핑크 두세 방울 떨어뜨린 느낌.

겉감은 모+나일론, 밍크 안감은 폴리에스터라고 한다.

사이즈는 11×23(cm)라고 하는데 한국 여자 평균 키 평균 손발 크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거의 맞을 듯.

난 손가락이 좀 짧은 편인데 그래도 이 장갑은 많이 남아돌지 않아서 좋았다.


이 털구슬 같은 게 붙어있지 않다면 더 좋았겠지만...ㅇ<-<

질스튜어트 특유의 다이아몬드 메탈 장식이 마음에 들어서 샀다.

자수로 된 다이아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내 눈에는 금속 재질이 훨씬 예뻐보였다.

밍크 퍼는 이름만 밍크이지 천연 모피가 아닐 것이라 생각해서 구입했다.


검지에는 스마트폰 터치 인식이 가능한 재질의 천으로 하트 모양 수가 놓여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인식이 잘 되지는 않는 편이니 그냥 맘 편하게 장갑 벗고 쓰는 게 낫다.

난 급할 땐 그냥 코 갖다댐... 코로 터치...


안감은 폴리에스터 밍크 재질.

극세사 이불 비슷하게 부들부들한 털이 빼곡하게 붙어있다.

장갑 한쪽에 트임이 있어서 끼고 벗기가 편리하고, 장갑이 지나치게 크지 않아서 내 손에도 비교적 잘 맞는 편이다.

옷 색상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모직 재질이어서 정장이든 캐주얼이든 두루 잘 어울린다.

내게는 탐탁잖은 털구슬들은 외투 소매 끝에 가려져서 그나마 참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