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비퍼즐]명화퍼즐 150pcs <생명의 나무2 Tree of Life>

장난감/퍼즐

2020. 3.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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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비퍼즐의 명화퍼즐 150pcs <생명의 나무2 Tree of Life>

구스타프 클림프의 작품 <생명의 나무>를 150조각 퍼즐로 만든 제품이다.

아라베스크 문양처럼 돌돌 말린 나선형 나무가 중앙에 있고, 양쪽에 모자이크를 한 것처럼 조각조각 이어붙인 인물들이 그려져있다.


퍼즐 인생 N년차...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퍼즐은 비엔비가 제작하는 것일까? 여기서 일하고 싶다.


A/S 신청서와 지퍼백에 담긴 퍼즐 조각만 들어있는 단출한 구성.

상자에 나와있는 원본 그림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 퍼즐 조각을 쏟아서 정리하기 시작했다.


조각을 모두 뒤집어놓은 뒤 이별 노래 모음(...)과 함께 퍼즐 맞추기 시작.

때마침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던 터라 실연의 정취를 한껏 더했다...?


12분 경과.

테두리는 모두 맞추었다.


31분 경과.

오른쪽에 부둥켜안은 인물만 부분적으로 진척이 있다.


50분 경과.

생명의 나무가 그리는 나선형의 형태와 색감이 비슷한데다가 기하학적 문양의 특성상 상하좌우를 구분하기 어렵다.

여기서 30분은 더 걸리겠거니 생각하며 천천히 맞추어나갔다.


1시간 3분 경과.

고지에 거의 다다른 느낌이어서 스톱워치를 잠깐 멈추고 마지막 과정 사진을 찍었다.


1시간 9분 경과.

드디어 완성.


시작하기 전에는 1시간 30분 정도 예상했었고, 맞추는 도중에 1시간 20분 쯤 되겠군 싶었는데 예상보다 더 단축했다.

150피스에 1시간 넘게 걸리는 것 자체가 심히 느린 편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해서 나름 만족했다.

사실 극악의 난이도였던 아몬드나무(역시 150조각)를 맞출 때 걸렸던 2시간 31분의 기록을 웬만해서는 깨지 못할 것이다...

그걸 경신한다면 다른 의미로 레전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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