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 번트 치즈케이크 후기, 스타벅스 디저트 추천

스타벅스의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260g, 6,900원)와 번트 치즈케이크(200g, 6,900원).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 받아서 디저트류를 먹어보기로 했다.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260g, 6,900원).

고소한 쿠키와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케이크 위에 달콤, 상큼한 블루베리가 올라간 진한 치즈 풍미의 케이크라고 한다.

 

번트 치즈케이크(200g, 6,900원).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케이크를 높은 온도로 짧은 시간 구워낸 진한 맛의 치즈 케이크라고 한다.

 

번트 치즈 케이크는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 안에 들어있다.

 

왼쪽은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 오른쪽은 번트 치즈 케이크.

 

블루베리 쿠키 치즈케이크는 두툼한 쿠키로 만든 틀 안에 크림치즈 반죽을 넣어 구운 뒤 블루베리 토핑을 했다.

 

단면 사진.

위에 올린 블루베리는 달게 조린 듯 약간 쫄깃하게 씹히면서 달달하다.

속의 크림치즈 반죽은 많이 되직하지 않고 마치 커스터드처럼 크리미하다.

겉의 쿠키는 ㄷㅏㅇㅣㅈㅔ같은 크래커를 꾹꾹 눌러 뭉친 듯 단단하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

치즈케이크류 중에서는 단맛이 좀 강한 듯.

 

번트 치즈 케이크는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케이크를 높은 온도로 짧은 시간 구워낸 진한 맛의 치즈 케이크라고 한다.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생각나는 형태. 고온으로 구워서 위쪽이 짙은 갈색인 것이 특징이다.

 

단면 사진.

열기에 부풀어올랐다가 가라앉은 것이 눈에 띈다.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의 특성상 밀도가 높기 때문에 눅진하면서 꾸덕한 식감이 매력이다.

단맛은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보다 덜했지만 이것도 역시 달달했다.

 

개인적으로는 둘 중 베이크드 치즈 케이크가 좀 더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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