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ARNOTTS]악마의 과자 팀탐 클래식 초콜릿과 바닐라맛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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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악마의 과자'로 유명한 초콜릿 과자 팀탐.

수입과자 전문점인 레드 버켓에 들렀다가 바닐라크림과 초콜릿크림 들어간 것을 하나씩 샀다.

악마의 과자인 팀탐, 악마의 잼인 누텔라, 악마의 케이크라는 데블스 초콜릿 케이크까지...

그렇게 놓고보면 악마는 생각보다 달콤한 존재인지도 모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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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탐 클래식 초콜릿 바닐라향의 영양성분표.

팀탐은 다 호주 제품인 줄 알았는데 놀고님 블로그를 보니 인도네시아산과 호주산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내가 사온 것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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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탐 클래식 초콜릿의 영양성분표.

 

왼쪽은 바닐라크림, 오른쪽은 초콜릿크림.

유통 상태가 썩 좋지는 않다.

 

역시 왼쪽은 바닐라크림, 오른쪽은 초콜릿크림이다.

소포장이어서 그런지 일반 팀탐에 비해 과자의 크기도 작은 느낌이다.

 

비스듬히 갈라보았다.

두 가지 팀탐 모두 초콜릿 비스킷 같은 웨이퍼(비스킷인가?)에 크림을 바르고 겉에 초콜릿을 입힌 달디단 과자다.

바닐라크림은 솔직히 싸구려 합성 바닐라향이 돋보이는 맛이다. 인공 체리향 같기도 하고..

초콜릿크림도 저렴한 느낌이긴 한데 아무래도 같은 초콜릿 계열이다보니 상대적으로 튀는 맛이 덜하다.

팀탐은 단맛이나 칼로리도 유난하지만, 입 속에서 우물우물하고 나서도 없어지지 않는 그 초콜릿의 잔여물이 참...

곱게 녹아 없어지지를 않고 남아있는 과자를 삼키는게 고역인 것 같다.

커피를 곁들여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그 끈적거리는 단맛의 여운...

 

놀고님이 팀탐 슬랩이라고, 팀탐을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셨다.

링크는 이쪽으로 → http://nolgomugza.tistory.com/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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