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캐런 위스키 글라스와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글라스.위스키 관련된 유리잔 두 가지를 묶어서 기록한다. 스토즐 글렌캐런 싱글 몰트 위스키 글라스(20,000원 → 10,000원에 구입)소셜로 구입했다. 일본에서 미니어처 위스키와 각종 리큐르를 잔뜩 사왔는데 시음 좀 해볼 생각으로. 정말 많이 사와서...ㅇ
스토즐에서 유리잔 몇 개를 샀다.스토즐 라우시츠사는 독일의 글라스 전문 회사로 다양한 스템웨어를 생산하고 있다.(stemware : 와인잔처럼 굽이 달린 술잔)스토즐 제품은 잔둘레(림 rim)가 얄팍해서 입에 닿는 감촉이 좋고, 가벼우면서도 투명해서 사용하기 좋다.전에 여기서 샴페인잔과 하이볼잔 등을 샀는데 마음에 들어서 새로운 걸 구입해봤다. 왼쪽부터 룸바 칵테일 잔, 바스페셜 스템 샷글라스, 뉴욕바 언더락 글라스. 룸바 칵테일잔(420ml, 정가 28,000원 → 할인가 22,400원).물결치는 듯한 동적 형태가 특징이다. 받침이 의외로 안정적인 편.특유의 개성있는 모양 덕분에 하와이언 계열 음료나 열대과일 주스가 잘 어울릴 듯하다.이렇게 클 줄은 몰랐는데 받아보고 좀 놀랐다. ㅋㅋ가벼운 밀맥주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