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입구]프리미엄 일식 돈까스 '안즈'
첼시
지인과 여길 처음 방문할 때 목적은 단 하나였다. 특등심 돈까스. 특등심 돈까스! 특!!등심!!!돈까스!!!!! 나는 긴죠 특로스(등심) 가츠 정식(32,000원), 지인은 안즈 정식(18,500원)을 주문했다. 정식을 주문하면 종류 무관하게 밥, 국, 샐러드가 기본. 샐러드 드레싱은 감귤류 향이 느껴지는 연한 간장 베이스 드디어 나온 긴죠 특로스(등심) 가츠 정식(32,000원). 처음 주문할 때 직원 말로는 등심 속살이 분홍색이지만 다 익은 것이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등심이 보통 탕수육이나 잡채하는 기름기 적은 부위인데 이 등심 가츠는 달리 만들었는지 기름기가 돈다. 한 입 푸짐하게 넣고 씹으면 육즙이 터져나오면서 바삭한 튀김옷과 함께 입속에 (지방의)고소한 맛이 가득 퍼진다. 돼지고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