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邊雜記
첼시
좋아하는 박명(薄明) 사진 먼저(저 밑의 사진과 같은 날인데 구도가 조금 다르다). 음악 클립도 박명에 맞추어 Nell의 afterglow. 물방울 떨어지는 것 같은 반주와 심장소리처럼 고동치는 드럼이 참 좋다.기쁨에 차서 흐느끼는 듯한 보컬과 간절한 노랫말도 다 좋다. :) 1.일탈도 했고 오랜만에 먹어본 크림 파스타.면을 1인분 다 넣었더니 너무 부담스러웠다.그래서 그 다음에는 부담스럽지 않게(???) 0.5인분만 삶아서 한번 더 해먹었다(...). 효창원로 일대 거주민 여러분!!!!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우리 동네에 수제맥주집이 생겼읍니다!!!!!을씨년스러운 공사장이 경의선 숲길로 바뀌면서 자그마한 크래프트비어하우스(...)가 생겼다.정말 아담하고 소박한데,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생겼다는 게 정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