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디큐브시티 아티제 네쥬 소르베 스트로베리,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케이크
첼시
신도림에서 오랜만에 지인을 만났다. 디큐브에 있는 아티제를 가기로 결정(지인이 고맙게도 디저트를 쐈다). 네쥬 소르베 스트로베리(15,000원),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케이크(5,400원)를 주문했다. 네쥬 소르베 스트로베리(15,000원). 프랑스어로 눈처럼 쌓인 셔벗을 의미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딸기 빙수다. 팥, 녹차, 딸기 세 종류가 있고 팥은 13,000원, 나머지 두 메뉴는 15,000원이다. 흔히들 눈꽃빙수라고 하는 고운 얼음에 달콤한 딸기가 가득 올려져있다. 얼음이 곱다보니 녹는 속도가 좀 빠르고 뭘 넣었는지 약간 새콤한 맛이 돈다. 덜어먹을 수 있도록 납작한 종이컵이 함께 나온다. 따로 나오는 팥. 국내산만 사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팥 자체는 부드러우면서도 입자가 살아있어 맛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