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무인양품의 비눗갑과 공용기들
첼시
무인양품 난바점에서 구입한 비눗갑과 공용기들. 국내 무인양품에서도 판매하는 제품들이지만 가격 차이가 좀 난다. 비누 트레이 S(250엔, 한국 무인양품 가격 4,800원) PP소재로 되어있는 비누 케이스. 홈페이지를 보니 펼쳤을 때의 크기는 14.5×7.3×2.2(cm)라고 한다. 접었을 때는 7.3×7.3×4.4(cm)라고 생각하면 될 듯. 케이스 안에 성긴 조직의 스펀지가 들어있어서, 비누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펼쳐놓고 위에 록시땅 비누(100g)와 카드를 올려놓아봤다. 자그마한 비누만 담을 수 있는 크기. 길쭉한 비누를 담고 싶으면 L 사이즈를 사면 된다. 내 목적은 비눗갑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스펀지였다. 비누가 물을 머금어 물러지지 않도록 받쳐두려고 이 비눗갑을 샀다. 국내에도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