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안심되는 고양이호텔 추천, '외박해도 괜찮아' 후기
첼시
실로 오랜만에 후쿠오카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아참, 난 올해 하반기에 여행복이 터져서 국내외 가리지 않고 많이도 다녀왔지만,온 가족이 함께 가는 여행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나혼자 여행가거나 할 때는 가족들에게 후추를 부탁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 없는 상황.평이 좋은 고양이 호텔을 물색하다가 화곡동에 있는 '외박해도 괜찮아'라는 곳을 찾아냈다. 건물번호는 우현로 17이니 이거 보고 들어가면 된다.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향했다. 이 사진은 후추 찾으러 갈 때 찍은 사진.밑에 내가 찍은 시설들도 모두 후추 찾으러 가서 찍어왔다.노크를 해보고 만약 답이 없으면 사장님께 전화를 드리면 된다. 공용 놀이터...이지만 고양이들을 모두 내보내지는 않고 번갈아가며 나오게 한다.가족묘인 경우에만 함께 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