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리움-ART SPECTRUM 2014(5.1 - 6.29)
첼시
아트스펙트럼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는 리움의 기획성 전시회로, 변화와 혁신, 창의를 주도하는 신진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리움 개관 10주년, 즉 다섯번째 아트스펙트럼을 맞이하여 향후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젊은 작가들을 추천받고자, 리움 소속 큐레이터 외에도 외부 평론가와 큐레이터를 별도로 섭외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민애(설치), 박보나(영상), 송호준(설치), 심래정(영상), 이완(영상과 생산품), 이은실(수묵), 장현준(퍼포먼스, 설치, 영상), 정희승(설치), 제니 조(유채), 천영미(설치)로 총 열 명이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나 조각같은 전통적인 매체 외에도 사진,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장르를 가로지르는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한국현대미술의 다면성을 보여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