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TEC]생일선물로 주방용 전자저울을 받았다.
첼시
DRETEC(드레텍)의 주방용 전자저울. 생일선물로 받은지는 꽤 됐고 사진도 예전에 찍어놨다가 이번에 사용기를 남겨본다. 선물해준 지인이 워낙 오래된 절친이어서 받고 싶은 선물을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사이기도 했고, 예전부터 나의 독특한 선물 취향(대형 퍼즐, 파스타 밭치는 체 등)을 알고 있었기에 이번에도 가감없이 부탁했다. 평소 집에서 밥을 열심히 해먹는 나의 생활 습관을 십분 반영해 3kg까지 잴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했다고. 냄비받침 정도로 귀여운 크기. 별도로 용기가 딸려있지는 않고 본체와 건전지만 들어있다. 마음에 드는 점은 0점으로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 한 재료를 계량하고 다른 재료를 추가로 넣기 전에 0점으로 초기화하면 추가된 재료의 양만 잴 수 있다. 뒤쪽에는 간단한 사양이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