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괜찮았다, 아이패드로 주문하는 초밥, 교토 가와라마치의 초지로
첼시
교토에서 무난하게 먹을만한 초밥집을 찾다가 지인에게 초지로라는 곳을 추천받았다. 가와라마치역 인근에 위치한 초지로. 인근이라기에는 좀 거리가 있다. 초지로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패드로 주문을 받는다는 것. 그런데 아이패드 가격이 꽤 될텐데 진짜 아이패드인가? 확인을 못 해보고 왔다. ㅠㅠ 어쨌든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와사비의 유무도 선택 가능! 자리에서 메뉴 고르고 주문 전송하면 끝. 별도 요청사항이 있을 때는 직원 호출을 누르면 된다.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단품 메뉴판. 정식은 아마 1,200엔대, 1,500엔대, 2,000엔대 정도 구비되어 있던 듯...?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ㅠㅠ 아무튼 한화로 인당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