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켈만]프리미엄 미트포크와 파채칼
첼시
파켈만이란 브랜드에서 조리도구를 사서 잘 쓰고 있는 이야기. 텐바이텐에서 마침 세일하길래 미트포크(10,000원)와 파채칼(4,000원)을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샀다. 파켈만은 검색해보니 독일 조리도구 브랜드라는데 내가 산 것 같은 멀쩡한 제품도 있지만 피자 손잡이의 피자 커터(...), 과일 손잡이의 화채칼(...?), 당근 손잡이의 야채칼(...!) 등 병맛스러운 것도 판다. 우선 프리미엄 미트포크. 할인해서 8,000원에 샀다(어딜봐서 프리미엄인지는 모르겠지만...OTL). 일반 포크의 삼지창 모양과는 다르게 소리굽쇠처럼 U자로 된 창 끝에 안전마개가 씌워져있다. 그런데 마개 길이가 짧아서 날 끝이 다 튀어나온다. ㅋㅋㅋㅋㅋㅋ 모양을 보아하니 로스트비프나 보쌈 등을 썰 때 찔러서 고정시키는 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