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번외편, 홍콩에서 먹었던 괜찮은 푸딩 두 가지
첼시
제목은 홍콩'에서' 먹었던 괜찮은 푸딩 두 가지이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하나는 귀국 후 먹었기 때문에 홍콩에서 산 푸딩 중 괜찮았던 것 두 가지로 정정하는게 옳다고 하겠다. 우선 첫번째로 Mamie Nova Gourmand Dessert Chocolat. 프랑스 브랜드인 것 같다. 제품명을 굳이 해석하자면 맛있는 초콜릿 디저트 정도 되겠다. 시티 수퍼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50g 두 통에 18HKD. 프랑스가 미터법을 쓰는 나라라서 그런지 온스, 파인트 이런 애매해지는 단위가 아니라 뒷자리 똑똑 떨어지는게 좋다. 우리나라 플레인 요거트 작은거*1.5 용량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은박으로 된 뚜껑이 종이컵을 덮고 있다. 뜯으면 이렇게 표면이 매끈한 초콜릿 푸딩이 등장. 대단히 달고 크리미하면서 매끈한 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