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기타]Shake by Eric Prum & Josh Williams
첼시
ㅌㅂㅇㅌ에서 33,000원 하던 걸 재고정리하는지 헐값에 내놔서 산 책. 7,500원 정도에 구입했다. 이제는 이 인간이 도서마저 특가로 구입한다!!! 기존에 애용하던 ㄱㅂㅁㄱ의 플래티넘 회원 혜택도 슬금슬금 줄어들고 눈길을 끄는 신간도 없고... 도서 구매에 대한 매너리즘에 허덕이다가 오랜만에 내 돈 주고 산 새 책. 다른 것보다도 표지 재질이 아주 독특하다. 스웨이드 내지는 나스의 블러셔 케이스처럼 보송보송한 촉감. 간단한 칵테일의 기본부터 해서, 사계절에 어울리는 34종의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하는 책이다. 계절이 겨울부터 시작하는 게 좀 독특한 점...?! 칵테일을 만들기 전에 기본적으로 갖춰놓으면 좋은 주류를 소개하는 내용. 지금 집에 있는 건 보드카 한 종류 뿐이군. 저렴한 진이나 럼이 마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