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CJ]쁘띠첼 스윗롤 크림쇼콜라 쁘띠북 한정판 에디션, 쁘띠첼 초코 롤케이크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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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 스윗롤 크림쇼콜라(65g*2ea, 3,880원).

쁘띠첼의 롤케이크 시리즈인 스윗롤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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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및 영양성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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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케이크가 왜 이런 상자에 담겨져 왔나 했더니 한정으로 나온 쁘띠북 시리즈라고 한다.

문학동네와 협업해 소설 5종 중 1권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구성으로 출시된 것.

소설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인 오스틴의 <설득>,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중 하나가 들어있다.

 

상자를 열면 롤케이크 두 개와 작은 책이 들어있다.

다섯 권 중 유일하게 내가 읽어보지 않았던 제인 오스틴의 <설득>이다!

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 :D 이건 아껴놨다가 여행갈 때 들고 가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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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간단 설명.

그러고보니 난 제인 오스틴 작품은 한 편도 읽어보지 않았군... 그 유명한 <오만과 편견>도...

 

이 책이 얼마나 작냐면 이 정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만한 크기.

 

두께는 이 정도. 2cm가 약간 넘는데 쪽수는 500페이지 정도다.

 

글씨도 매우 작다. 수수 알갱이 정도의 크기. ㅋㅋ 쌀알 정도의 크기. ㅋㅋㅋㅋㅋ 참 귀엽다.

 

책 구경에 여념이 없다보니 롤케이크는 뒷전이었다. ㅋㅋ

뜯어보니 뭐 이런.. 시트는 테두리에만 둘러싸듯 말려있고 크림이 안에 가득하다.

 

맛은 평범한 초콜릿 롤케이크.

크림은 달달한 초코우유맛이 난다.

뭔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향이 부족한 것 같다.

그냥 초코향만 첨가하지 말고 리큐르 향기 같은걸 첨가하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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