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한국야쿠르트]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앰플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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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다녀오는데 차가운 카페라떼가 마시고 싶었다. 머릿속은 온갖 잡념으로 복잡했다.

김약국을 갈까, 아, 세수도 안 했는데.. 세수하기 귀찮은데.. 요새 콜드브루가 유명하던데 그거 먹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며 걷다가 진짜 야쿠르트 아주머니를 만났다!!! :D

 

그 자리에서 콜드브루 앰플(4ea, 6,000원, 낱개 구입시 개당 1,500원)을 구입했다.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시리즈는 세 가지가 출시되었다고 한다.

아메리카노(2,000원), 카페라떼(2,300원), 앰플(1,500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내가 구입한 것은 자그마한 앰플(27ml, 개당 1,500원).

콜드브루는 차갑거나, 상온인 물에 우려낸 커피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더치커피가 있다. 더치커피⊂콜드브루 라고 생각하면 된다.

 

콜드브루 앰플은 물, 우유 등에 섞어서 마시면 된다는 설명.

먹어보니 아포가또로 만들어도 잘 어울릴 듯.

 

제품정보.

병 옆에 로스팅일자가 인쇄된 스티커가 붙어있다.

 

이 스티커 10개를 모으면 콜드브루 한 개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더치 라떼 만들듯이 우유에 넣어서 마셨다.

찬물에 우린 커피 특유의 깔끔함이 좋다. 순하면서도 달고 고소한 맛이다.

사실 가격과 용량을 생각하면.. 더치커피 대용량 제품을 구입하는게 더 경제적이긴 하다.

하지만 낱개 포장이라는 점이 편리하고, 나름 접근성도 괜찮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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