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디어 교보문고 광화문점 점장이...! 교보문고 미니샵 2탄
by 첼시점장 드립은 당연히 훼이크고...(어린 놈이 꿈을 많이도 꾸는구나)
교보문고 미니샵 블럭 2탄을 샀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다가 지난번 본가에 갔을 때 시간 내서 맞추었다.
가격은 36,000원. 출시되자마자 샀다. +_+
블럭에는 관심 없지만 교보문고, 그것도 광화문점이니까!
오늘은 방해하는 냥이 사진이 많으니 주의.
설명서를 보고 있자니 느껴지는 발도리와 따가운 시선...ㅇ<-<
부담스럽게 왜 거기 앉아있니.
블럭 뭉치와 스티커.
아무래도 규모가 큰 광화문점을 컨셉으로 하다보니 스티커 종류가 많다.
마징가귀 발사!
또 느껴진다 따가운 시선...ㅇ<-<
아랑곳하지 않고 블럭을 색깔별로 분류했다.
호기심을 보이는 냥아치.
블럭 강탈을 시도하는 냥아치!
뭔가 획득한 냥아치?
또다시 묘수를 뻗는 냥아치!!!
냥아치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슬슬 모양을 갖추어가는 블럭.
도서 진열대와 검색대, 탁자도 완성. 꽃도 꽂고! ㅋㅋㅋ
책 놓여있는 모습만 봐도 설렌다 참... :D
비켜요, 좀. 설명서 봐야한다고.
매장은 완성!
앞에서 보면 이렇게. 회전문도 회전한다! +_+
이제 사람 조립할 차례.
선구자(...)들의 후기를 보니 오른팔만 두 개인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해서 조금 걱정했다.
다행스럽게도 왼팔, 오른팔 모두 짝이 맞는다. 역시 왼팔은 거들 뿐...?
다 조립하고 남은 부품들.
피규어는 내 임의대로 배치했다.
헤헤. 서점에 가면 꼭 이런 표정 나오지. :D
배낭매고 책 검색중.
고정시키기 위한 건 알겠지만 배낭이 목에 걸려있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하다.
책 구경하는 중!
이건 냉온정수기. ㅋㅋㅋ
'집사는 왜 이상한 것만 만지고 있냥. 날 궁디팡팡해줄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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