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노란 레이니어 체리, rainier cherry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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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체리(450g, 8,800원).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신선식품 특성상 가격 변동은 자주 있는 듯하다.

 

요즘은 흔해진 빙체리(bing cherry)의 검붉은색과는 달리 샛노랗고 밝은 껍질이 특징.

과육 역시 노르스름하다.

 

이 사진이 빙체리. 흑자색의 껍질과 자줏빛 과육, 혀가 저릴 정도로 진한 단맛이 특징이다.

 

울긋불긋한 체리에 연둣빛 꼭지가 어우러져 화사하다.

 

맛은 일반적인 체리 계열인데 좀더 상큼하고 산뜻하다.

빙체리는 알싸한 술맛까지 느껴질 정도로 진하고 달달한 맛이 강한데,

레이니어 체리는 잘 익은 자두를 먹는 것처럼 상큼하고 달콤하다. 예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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