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벨라 미니 귀걸이 Swarovski Bella mini earrings

스와로브스키의 벨라 미니 귀걸이 #다크그레이+로즈골드 색상.

면세 정가는 69달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89,000원으로 나온다.

인기상품인 벨라 시리즈는 크리스털 직경에 따라 일반 벨라(1.4cm)와 벨라 미니(1.1cm)로 나뉜다.

벨라 미니는 투명 크리스털 3종(로듐/골드/로즈골드 프레임), 회색 크리스털 1종(로즈골드 프레임) 총 네 종류.

그중 내가 구입한 것은 다크그레이+로즈골드 벨라 미니.

BELLA MINI EARRINGS SINI/ROS #dark grey+rose gold.

로즈골드 색상의 프레임에 어둑한 회색(차콜에 가까운) 크리스털이 박혀있는 제품이다.

침이 휘어져 있고, 뒤에서 고정해주는 링 형태의 귀걸이다.

원래는 가장 인기있다는 로듐 플래팅(은색 프레임)을 구입하려 했는데, 비슷한 귀걸이가 있어서, 이걸 골랐다.

크리스털이 투명한 차콜 느낌의 회색인데, 각도에 따라 파르스름한 기운이 돌기도 한다.

이와 대조되는 로즈골드 프레임은 따뜻한 빛깔이어서, 이 양면성 덕에 사계절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린다.

캐주얼한 옷이건, 원피스건, 니트건, 어느 옷에 갖다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예쁘다! :D

뒤에서 보면 이렇게 되어있다.

링 형태여서 착용하기도 쉽고, 귀걸이 빼는 거 잊어버리고 누워서 자도 편하다. ㅋㅋㅋㅋㅋ

(베개에 닿을 때 걸리적거려서 침 형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원래 잘 때는 귀걸이 빼는 게 맞지만...)

집에 10원짜리 있는 줄 알았는데...ㅠㅠㅠㅠ 없어서 일단 500원짜리 갖다놓고 비교.

크리스털 지름은 1.1cm라고 하는데, 아래쪽에 놓은 원두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커피콩 길이와 비슷하다.

스톤이 1.4cm라는 일반 벨라도 착용해보았었는데, 내 귓불과 균형이 맞지 않아서 어색한 느낌이었다.

벨라 미니 정도 크기가 나에게는 딱 적당한 듯.

□나의 또다른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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