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영상]소금님의 냥이물품과 가방, 주방소품을 구입했다

지난번 앞치마 글을 쓰기도 했었지만, 이번에는 소금님께 냥이물품을 잔뜩 구입했다!

※소금님의 블로그는 여기 → http://salt418.tistory.com

윗줄 왼쪽은 냥이물품, 오른쪽은 키친클로스, 아랫줄 왼쪽은 가방, 오른쪽은 사은품(!).

키친클로스와 가방은 엄마가 부탁하신 물건이어서 따로 열어보지 않았다.

포대 같은 느낌의 봉투와 비누와 호박엿과 도라지효소.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로 잠겨있었는데 소금님이 도라지효소를 보내주셨다. 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남편분과 함께 직접 재배하신 도라지로 만드셨다고 한다. ㄷㄷㄷㄷ

내 몸 상태에 대해 말씀드린 적도 없는데 기가 막힌 우연의 일치로 받게 되어서 신기했다. ㅋㅋㅋ

사흘 동안 열심히 도라지효소를 먹었더니 좀 살 것 같다. 감사합니다 소금님. ㅠㅠㅠㅠ

이건 냥이용 밥상매트. 방수원단인데 내 슬리퍼와 똑같은 무늬여서 같이 놓아봤다. ㅋㅋㅋㅋㅋ

미안하지만 이건 후추 밥상용이 아니고, 내가 소풍갈 때 쓰려고 샀다. 후추에겐 비밀이지만...

그리고 캣닢쿠션과 마따다비쿠션.

사실 후추는 마따다비 나뭇가지를 던져줘도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따다비는 시험삼아 한 개만 샀는데...

뭐지, 마따다비 안 좋아한다며...?

마따다비 안 좋아한다며...22222?

후추의 강력한 뒷발팡팡은 영상 초반과 35초 지점 쯤에 나온다. 후추가 무지무지 좋아한다. +_+

착착착 나는 소음은 자동으로 초점 맞추는 소리...ㅠ

소금님, 후추가 아주 만족해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목도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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