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씨앤피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 각질 관리 에센스
by 첼시반응형
CNP 씨앤피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100ml, 면세 정가 27달러)
한동안 올라오는 각질 때문에 사봤다.
묵은 각질과 들뜬 각질을 잠재워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저자극 각질케어 부스터(...)라고 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 골고루 펴발라주면 된다는 설명.
사용기한은 개봉 후 12개월까지이다.
펌프 형태여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투명하고 아주 묽은 농도의 제형이다.
그래서 이 제품을 쓰고 각질이 잠잠해졌냐... 하면 뭐 그럭저럭.
닦아내는 형식의 각질 관리 토너에 비해 아주 월등한 효과는 아니지만, 각질이 조금 줄어들긴 한다.
화장솜으로 별도의 물리적 마찰을 가하지 않아도 부드럽게 각질이 (조금) 가라앉는 효과는 있다.
다만 내가 이런 유형의 제품을 쓰면서 깨달은 건, 각질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분 섭취 및 보습을 부지런히 해주지 않으면, 전용 제품을 써도 각질이 다시 올라온다.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 중 좋았던 건 ㅋㄹㄴㅋ의 턴어라운드 라인이지만 가격 때문에 사지 않을 듯.
물론 이 글의 CNP 제품도 효과가 있긴 했지만 다시 사지는 않을 생각이다.
평소 관리 및 타고난 유전자(ㅠㅠㅠㅠㅠㅠ)의 힘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기 때문이다.
'꾸밈 > 그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리메라]알파인베리 워터리 크림&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 비교 리뷰, 여름 수분 크림 (6) | 2018.07.31 |
---|---|
[CNP]씨앤피 인비져블 필링 부스터, 각질 관리 에센스 (6) | 2018.03.22 |
[마이뷰티다이어리]멕시코 선인장, 로얄 펄 마스크 (7) | 2018.03.11 |
[마비스]치약 5종 비교 리뷰 MARVIS 클래식스트롱/화이트닝/재스민/진저/아마렐리 (14) | 2018.03.05 |
블로그의 정보
Chelsea Simpson
첼시
저도 이거 쓰다가, 스킨푸드 흑설탕도 쓰다가 오디너리 제품으로 바꿨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디너리 제품이 제일 각질제거에 탁월한 느낌이었어요! 며칠 쓰고 나면 세수할 때 피부결이 달라지는 느낌?? 가격도 CNP랑 스킨푸드에 비해 훨씬 저렴해서 추천드려요!
저도 건성이라서 각질이 상당한데, 가을/겨울에는 AHA 제품을 종종 썼었어요.
요즘은 수분 충전이 최고라는 걸 느끼고 있네요... 피부 관리 좀 해야하는데
이 놈의 귀차니즘 ㅇ<-<
저도 피부때문에 이것저것 쓰면서 이런 각질관리제품도 써봤지만...
얼굴각질과 모공 문제는...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면 효과가 좋더라구요 -_ㅜ ...
기초제품 보다는 욕실에서 샤워나 반신욕할때 각질과 피지를 아주 천천히 녹여서 자극이 적은제품을 쓰는것도 좋아서 쌍빠랑 블리스를 써왔긴 하지만
... 피부는 타고나는걸 쫒아가기란 너무 힘든일같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