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팔도쌀, 충주 추청 880미 후기, 아끼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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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팔도쌀, 충주 추청 880미(4kg, 마트 가격 12,800원)
근래에 가장 성실하고 공격적인(...) 자세로 한식을 먹고 있어서 쌀이 금방 떨어졌다.
참새마루쌀 덕에 추청미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새 쌀도 추청으로 구입. 일명 아끼바레라고 한다.
건냉한 곳에 두되, 웬만하면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을 권장.
생산자는 올가니카, 원산지는 충북 충주이다.
내가 쌀을 볼 때 중점을 두는 것은 생산년도, 도정년원일 외에 품종.
대개 단일 품종인 것이 더 질좋은 쌀이기 때문에, '혼합'보다는 '추청',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등을 선호한다.
이 쌀 역시 추청 단일 품종이고 등급은 특이라고 한다.
밥을 지어보았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긴 하는데 아쉽게도 냄새는 딱히 구수하진 않고 평범한 편.
추청 특유의 알알이 쫀득하게 씹히는 느낌은 적당하다.
아마도 햅쌀이 나오기 직전의 시기여서 풍미가 조금 떨어지는지도 모르겠다.
이번에는 가격 대비 무난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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