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호가든 맥주와 전용잔 세트(500ml×6캔+370ml 유리잔 1ea)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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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ㅌ에서 구입한 호가든 맥주와 전용컵 세트.

가격은 영수증을 버려서 기억나지 않는데...-_-;;;

검색해보니 동일한 세트를 ㅎㅍㄹㅅ에서 15,000원에 판매했다니, 이것도 그 언저리겠구나 싶다.

대개 수입맥주를 4캔 만원(그러면 캔당 2,500원 꼴)에 살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맥줏값에 유리잔은 덤인 셈.


호가든 500ml 6캔과 약 370ml 들이의 전용잔 1개가 들어있는 구성.


도수는 4,9%.

밀맥주여서 가벼운 맛이지만, 고수씨앗과 오렌지필이 들어가서 상큼한 풍미가 특징.

국내에서 판매되는 호가든은 ㅇㅂ맥주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ㅇㄱㄷ이라는 별명이 있었으나...

이 제품은 원산국이 벨기에로 되어있는 걸 보니 그쪽에서 제조하는 모양이다.


증정받은 전용잔은 대충 용량을 재어보니 370ml 가량 된다.

500ml의 큰 캔이 아니라 330ml의 일반 캔에 딱 맞는 용량이라고 볼 수 있다.


유리잔 제조국은 터키.

가열조리용이 아니니 사용시 열을 가하지 말라는 안내가 붙어있다.


상쾌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인 호가든.

그리고 전용잔이 튼튼해서 요새는 아이스커피 마실 때 애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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