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고양이 후추
by 첼시반응형
얼마 전 대청소를 한번 했다.
그리고 짐을 치워 텅빈 선반 층마다 후추 스크래처를 놓아주었다.
매우 만족스러움을 표하는 냥아치. ㅋㅋ
젤리 청소는 언제나 열심히.
침대 옆 수납장에 앉아있는 후추.
나한테 귀여운 척하려고. ㅋㅋ
침대 위로 올라오래도 이 자리를 고수한다.
후추야.
너 혀 나와있어.
'뭣이냥?!'
어느 날은 침대 위에서 실눈 뜨고 날 바라보는 후추.
눈 가리고 자는 버릇은 여전하다.
4년 전 후추 ㅋㅋㅋ 이 때도 눈 가리고 잤다.
애매하게 뻗은 앞발과 갈곳을 잃은 뒷발.
담요 속 청순한 후추.
라고 하자마자 하-품!
노트북에 담요를 걸쳐놓았더니 자기 쉬라고 만들어놓은 줄 기가 막히게 알고 누운 후추.
가려서 안 보이지만 지금 내 발가락 쥐고 있음. ㅋㅋㅋ
귀여운 후추.
담요 속에 찌그러져 있음. ㅋㅋㅋㅋㅋ
더운 여름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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