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도쿄바나나×헬로키티, 헬로키티 애플 케이크 후기

마실/'19.6 고베, 오사카

2019. 11. 25. 06:30

도쿄바나나×헬로키티, 헬로키티 애플 케이크(8ea, 세전 가격 1,100엔?)

면세점에서는 1,000엔 정도 주고 샀던 것 같은데 다른 제품과 혼동했나...?


사과, 커스터드크림, 달걀, 밀가루 등을 넣었다고 그림으로 표시해두었다.


겉포장을 뜯으면 동일한 그림이 흑백으로 인쇄된 상자가 나온다.


상자를 열면 애플 케이크가 8개.

아마 4개입도 팔았던 걸로 기억한다.

상미기한이 약 일주일로 아주 짧은 편이다.

그래서 난 한 상자 사오면 보통 두어 개만 내 몫으로 덜어두고 나머지는 지인들과 나누어먹는다.

어떤 날은 지인에게 보내려고 택배 짐을 꾸리고 있는데 우체국 직원분이 이게 뭐냐고 궁금해하며 물어보신 적도 있었다.

그래서 따로 빼두었던 것을 드시라고 드린 적도 있었는데, 아마도 귀여워서 신기해하신 듯.


달걀모양의 자그마한 케이크. 아기 주먹만하다.


갈라보면 이렇게 커스터드크림과 사과잼이 들어있다.

겉의 빵 부분은 도쿄바나나 특유의 촉촉하면서도 보송보송 보드라운 질감이 살아있다.

커스터드 크림은 뭉글하고 사과잼은 입자가 살아있으면서 맛이 순해서 크림과도 잘 어우러진다.

크림이나 잼 한 가지만 들어갔더라면 맛이 단편적이어서 재미 없었을텐데, 두 가지가 섞여서 나름 괜찮았다.

그러나 상미기한이 너무나 짧아서 선물용으로 구입하기에는 역시 난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