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그러모으기 030(사진多, 댓글창 닫혀있는 글)

오늘/오늘하루

2020. 8. 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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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정리해보는 요즘의 집밥. 아침, 저녁 메뉴는 거의 통일해서 사진도 비슷비슷한 게 많다.


다듬어놓은 재료를 그대로 팬에 넣고 익히기만 한다. 연하고 달큰하면서 아삭거리는 강원도의 아스파라거스가 맛있다.


베이컨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채소가 익으면 가운데 빈 공간을 만들고 달걀을 하나 깨어넣는다. 반숙.


샐러드용 채소도 두세 번 먹을 만큼 손질해놓기.


쌈채소 모둠 중에 적근대나 케일처럼 질긴 것들은 샐러드용으로 쓴다. 거기 버터헤드레터스와 스윗텔토마토.


토마토는 샐러드에도 넣고, 구워서도 먹고.


고기 먹고 싶었던 날. 부드러운 쌈채소 그득하게 담아놓고 루꼴라도 함께 싸서 먹었다.


다음날 저녁도 똑같은 식사. 저녁은 거의 구운 채소에 단백질 두어 가지 더하는 식.


거기다 샐러드도 더하고 이날은 빵 먹고 싶어서 소프트 롤 하나 추가.


샐러드 채소 새로 손질한 날. 양이 늘어서 용기를 둘로 나누었다.


촉촉한 노른자에 각종 채소 넣은 샐러드.


또 똑같은 저녁. 질리지 않는 조합이다.


닭가슴살 소시지를 샀는데 정말 닭가슴살 맛 밖에 나지 않아...


그래도 구운 채소와 샐러드 곁들이면 그럭저럭 먹을 만하다.


아침 메뉴도 항상 비슷. 투샷 넣은 프로틴 셰이크에 소프트 롤.


연어회를 샀는데 집에 와사비가 없어서 간장만 뿌려먹었는데 정말 시시한 맛이 나서 낙담했다.


비록 횟감이었지만 남은 연어를 그냥 겉만 살짝 구워먹으니 한결 낫다.


호주산 안심 사서 호사를 부렸던 날. 사진을 보니 아마 간장양념해서 밥반찬으로 먹었던 것 같다.


대파의 흰 부분만 남아서 심심한 색인 저녁 밥상.


묘하게 어수선해보이는 게 왠지 캠핑 느낌이 나서 나쁘지 않았던 점심.


야들야들한 버터헤드레터스. 아마 라푼젤의 어머니가 탐냈던 상추는 이렇게 연하고 달콤했을지도 모르겠다.


새로 장을 본 날이어서 대대적으로 식재료를 손질했다.


색이 예뻐서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


퍽 마음에 들었나보다. 많이도 찍었네.


닭가슴살 소시지가 너무 닭이어서 할 수 없이 시판 소스 소환.


밥반찬으로 먹으라고 나온 건 아닌 것 같지만 소스의 힘을 빌리니 나쁘지 않다.


프로틴 셰이크가 등장한 걸 보니 또 아침이군.


소프트 롤에 홀머슬햄과 치즈, 채소 끼워넣은 아침 샌드위치.


그리고 다음날도 같은 식단이지만 프로틴 빼고 카페라떼에 샐러드 추가.


블라인드 사이로 스미는 햇살이 밥상 위에 내려앉았다.


표고버섯이 다 떨어져서 만가닥버섯으로 대체했던 날.

 

역시 프로틴에 소프트 롤과 스윗텔토마토, 그리고 크림치즈.


장마와 함께 닭가슴살 소시지도 끝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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