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

이번 추석 때는 절친들을 집에 초대해서 먹부림 잔치를 즐겼다. ㅋㅋ

의도치 않게 이탈리아 음식이 많군. ㅋㅋ 해물을 듬뿍 넣은 XO소스크림파스타에 귀여운 카프레제.

저녁엔 닭갈비 먹으면서 와인도 땄는데 아쉽게도 그건 사진을 깜빡했다.

두번째 잔치는 1박하는 파자마 파티 테마여서 먹은 것도 사진도 많다.

리스처럼 둥글게 담아낸 카프레제.

와인 안주가 되어줄 치즈와 크래커.

그라나 파다노에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은 샐러드.

달달한 포도로 디오니소스까지 소환. ㅋㅋ

절친이 준비해온 레터링 네온사인. ㅋㅋㅋ 진짜 금손이다... Doreunza Party... 마음에 들어...

파티 분위기 제대로 냈다. ㅋㅋ

포커스아웃해도 느낌 좋아. ㅋㅋ

와인 종류 바꿔가며 칠링중...

부어라.

마셔라. 짠!

열심히 놀려면 중간에 라면 끼리묵어야 하는 게 국룰.

오동통한 오동통면!

마른안주에 칵테일로 계속 달린다.

다음날 해장 메뉴는 샌드위치에 자몽 음료 군단!

보라색 장미의 사람...!!!

루꼴라 샌드위치에 카프레제 꼬치 냠냠.

신선하고 풍성하고 맛있다. 헤헤.

마무리는 우롱차와 유자 파운드케이크로.

놀러와준 친구들 덕분에 재미있고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