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HAPPY HAPPY HALLOWEEN!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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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을 함께 보냈던 절친들과 또 홈파티를 벌였는데 공교롭게도 마침 핼러윈 데이였다!

첫줄만 바르게 쓰고 아래에서부터는 핼러윈, 할로윈 마구 섞어 적는다.


손님들을 위한 파자마와 웰컴 키트! 대관 장소인 용산구 소식지가 포인트. ㅋㅋㅋ

개그 소재로 넣었는데 의외로 진지하게 읽어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깨알 재미가 집 잔치의 묘미지.


마침 이번에 주문한 꽃다발도 핼러윈 호박을 주제로 한 것이었다.


미니 바 마련해두고 유리잔도 종류별로 고를 수 있게 진열.


집에 있는 모든 유리잔이 총출동했다.


동생이 선물해준 오설록 차와 커피 캡슐, 각종 간식이 가득한 무료 미니 바! ㅋㅋㅋ


옷걸이에는 손님별로 스티커를 붙여 구분해두고 호박에도 마스크를 걸어두었다. ㅋㅋ


특선 메뉴는 단호박이 들어간 것으로!


그래서 일단 첫 손님이 오자마자 1차 시작.


카프레제 샐러드, 빵, 단호박 샐러드에 각종 스프레드.


와인 짠!


2차는 연어회로 가볍게. ㅋㅋ


숙성 연어회 맛있다... 연어가 달콤하다!


도른자 파티의 레터링 네온사인에도 함께하는 할로윈 호박.


중간에 두번째 손님이 방문해서 살치살도 구웠는데 사진 없음... 먹느라 바쁨...


...이었는데 뒤늦게 온 손님이 사진을 남겨뒀었다! 난 먹느라 정신 없었는데...ㅋㅋㅋ

로즈마리향을 입힌 버터를 곁들인 살치살 스테이크! :D


하몽으로 잔재주도 부려보고.


셋이서 다시 짠! 이 때부터는 노느라 정신을 잃었다...ㅇ<-<


다음날 점심은 샐러드에 매콤한 닭갈비로.


토치로 불맛 한번 입혀서 냈다.


디저트도 냠냠.


소꿉놀이처럼 귀여운 간식들!


그리고 VVVIP들이 남겨준 방명록...인데 뭘 쓴 거니. 덕분에 블로그 접을 뻔 햇읍니다,,,^^~


그림 잘 안 그린다면서 너무 잘 그려... 그리고 도대체 손글씨를 왜 이렇게 정성들여 쓰는 거야.


참고로 핼러윈에 함께 한 손님들은 다 명문대에 석사 출신이고,,, 그런데 왜 한글 방금 뗀 것처럼,,, 얘들아,,,???


사인하기 전 레터링 포스터.


사인하고 나니 더 무서워졌어. ㅋㅋㅋ


시끌벅적한 파티 내내 집을 박차고 나가지 않은 후추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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