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신세계푸드]엔틱 브라우니 퍼지케익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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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엔틱 브라우니 퍼지케익(450g, 정가 18,000원).

일일 특가로 9,900원에 구입했다.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촉촉한 브라우니와 진한 초콜릿 퍼지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라고 한다.

식물성유지와 밀크향, 버터향, 가공유크림 등이 들어있어서 음... 맛있으면 괜찮겠지.

냉동보관할 수 있어서 유통기한이 긴 편이다(구입일로부터 5~6개월 이상).

 

상자 안에 들어있는 브라우니 퍼지케익. 굉장히 양산품처럼 생겼다(?).

 

꺼내서 6등분해 담았다.

진하고 단맛이 강해서 6등분, 아니 8등분해서 먹어도 충분했다.

 

브라우니 사이에 초콜릿 퍼지를 두툼하게 바르고, 겉부분에 초콜릿 코팅을 한 뒤 슈가파우더를 뿌렸다.

식물성유지와 버터향, 밀크향 때문에 조금 인위적인 맛이 나는 케이크.

브라우니 자체의 맛은 약간 기름지면서 뻑뻑하고, 초코퍼지는 단단한 생초콜릿 질감이다.

딱 결혼식 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 진한 브라우니맛(맛은 있다). 커피와 먹는게 잘 어울렸다.

데워서 먹어보니 밀크향의 인조적인 냄새가 두드러져서 차게 먹는게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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