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식이조절 휴무기 : 우기(...)로 인한 식이조절 휴무
첼시
월요일 저녁 - 알배기배추 + 쌈장, 구운 달걀 2개(노른자는 2개중 반개 분량만), 잡곡밥 70g 도시락은 일요일 오후에 미리 싸놓은거라 사진 상태가 좋다(밝을 때 찍은거라서). 쌈장은 호일을 네모지게 빚어(?) 다시 작은 지퍼백에 넣어 가져갔다. 달걀을 먼저 먹었다. 완숙으로 삶은 달걀의 노른자를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반 개만 발라서 먹었다. 그 뒤에 아삭아삭 고소한 배추를 씹으니 쌈밥 먹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저녁 먹고 1시간 뒤에 노래 4곡 들으면서 얼치기하고.. 컨디션이 별로 안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육통이 오고 뻐근하고 이런 느낌이 아니라,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다는 생각? 그래서 그 다음날인 화요일 저녁에 지인과 함께 버거를 먹으러 갔다. 맛있는거 먹는데도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