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제품]가지고 있는 모든 립스틱, 립글로스, 틴트 발색 그러모으기
첼시
가지고 있는 입술 색조 제품을 몽땅 그러모아봤다. 시간이 남아도는 덕에 이리저리 색칠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립스틱 이전에 피부표현에 대해 말하자면 내 얼굴은 붉은기가 심한 편이다. 그래서 그걸 잡아줄 수 있는 노란 파운데이션을 쓰고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디자이너리프트 3호가 붉은기를 잡아주면서도 화사하게 표현된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에서는 쿨 바닐라를 썼다. 본은 나에게 너무 노랗고 쿨 본처럼 분홍색이 도는걸 쓰면 무조건 홍익인간...ㅠㅠ 밝으면서도 비교적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베이지색 쿨 바닐라가 나에겐 그럭저럭 잘 맞았다. 더블웨어라이트 0.5는 창백해보였고 1.0은 화사한걸 좋아하는 내 취향에 조금 아쉬웠다. 각설하고 우선 피치, 코랄, 베이지 계열 제품부터 시작. 왼쪽 윗줄부터 샤넬 루즈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