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마불]부루마불만 있으면 전세계 도시가 내 손 안에 있지!
첼시
마트에 갔다가 정말 충동적으로 부루마불을 샀다(놀이판에 정확하게 '부루마불'이라고 쓰여있다). 일반 부루마불이 2만원대였던 것 같고 클래식 부루마불은 39,000원이었는데 이왕 하는가 신나게 즐기자며 클래식 선택. 그나저나 부루마불이 Blue Marble 이었구나. 처음 알았다. 놀이기구가 들어있는 상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저절로 착 여닫히게 되어 있는데 일종의 애들 장난감이라고 해도 마감이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든다. 오른쪽의 사용설명서와 놀이판을 옮기면 이렇게 부자재들이 쨘~ 호텔, 빌딩, 별장, 각종 단위의 지폐, 황금열쇠카드, 도시카드, 비행기모양 말, 카드 보관대까지 면면이 화려하다. 그런데 빌딩, 호텔, 별장이 모두 다른 색이면 구분하기 편한데 두 가지는 금색이어서 약간 헷갈린다.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