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多]찬란한 고양이 후추
첼시
동네 사람들...!!! 우리 후추는 이름을 부르면 다가오는 고양이여요!!!(단, 열번 중 네 번만) 이런 귀요미가 어떻게 나에게 왔을까, 헤헤 그루밍할 때 콧잔등에 잡히는 주름도 날 닮아서 더 정이 간다. 내 체리를 탐내는 후추. 먹진 않고 갖고 놀기만. ㅋㅋ 체리를 강탈하는 냥아치를 순간 포착!! 어느 날은 집사가 밑에서 땀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데 누워있다... '집사는 덜 먹는게 좋겠다냥...' 알아 ㅠㅠㅠ 젤리 자랑 그만하거라. 후추 정도 체형이면 내가 운동을 안 해도 될 듯. '그렇지. 내가 좀 슬림냥이냥.' 내가 운동할 때마다 옷장 위에 올라가서 날 내려다보는 게 행복한 모양. ㅋ '난 반대로 누워도 긔엽긔.' '반대쪽 젤리도 긔엽긔.' '팔베개 역시 마찬가지긔.' 솜방망이 그루밍중. ㅋㅋㅋ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