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매거진B 57호 : 발뮤다(2017년 6월)
첼시
매거진: 잡지의 특성을 걷어낸 잡지(였었던 잡지) 매거진 시리즈에 대한 감상을 10권 이상 기록하면서 소소한 불평을 덧붙였는데 이번 발뮤다 편을 보면서 앞으로는 이 잡지를 더 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물론 가지고 있는 잡지 기록은 이어서 올릴 예정―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매거진의 장점이 많이 바랬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이하 ''라고 표기). 는 '광고 없이 한 호에 하나의 브랜드만을 다루는 잡지'라고 한다. 표지에 찍힌 B는 브랜드 Brand의 B, 그리고 균형 Balance의 B라고 한다. 여기서 는 차별화를 꾀했다. 일반적인 잡지는 주제의 다양성과 시의성을 특징으로 한다. 무수한 광고 역시 따라붙는다. 당장 떠오르는 시사 잡지, 패션 잡지, 생활 잡지만 보아도 잡지의 공통점을 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