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일리 연꽃 수분, 녹차 브라이트닝 마스크, 일리 마스크팩
첼시
아모레퍼시픽의 마스크팩 두 가지. 일리 연꽃 수분 마스크(1,000원)와 일리 녹차 브라이트닝 마스크(2,500원)이다. 할인할 때 반값에 구입했다. 내가 산 것은 연꽃 수분 마스크팩 뿐인데 녹차가 사은품으로 왔다. 일리 연꽃 수분 마스크. 제조원은 제닉이다. 내가 마스크팩을 하는 이유는 딱 두 가지인데 수분 공급, 그리고 피부 진정이다. 평소에 저렴한 것을 사서 주3회 정도 가볍게 붙이기 때문에 이 연꽃 마스크도 그렇게 쓸 생각. 시트가 거즈 타입인데 아주 얇은 편은 아니다. 에센스는 투명하면서 미미한 점도가 느껴지고, 냄새는 문구류에서 날 법한 희미한 포도향. 포도향인 줄 알았는데 계속 맡다보니 아카시아꽃이 느껴진다! 이 냄새가 후추를 홀리는 것인지, 이걸 붙이고 있으면 와서 계속 뽀뽀를 한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