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① 부산역 삼진어묵과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 해운대점
첼시
'부산 언제 올거야?'라는 절친의 미끼를 덥석 물고 당일여행을 다녀왔다. 부산여행에 대한 내용은 여섯번째 사진부터 시작. 1~5번 사진은 그냥 이런저런 잡담. 서울에서 부산은 멀고도 먼 곳. 부산 토박이인 절친만 믿고 기차표를 끊었다. 이제는 기능적인 측면 대신 상징성만 남은 舊서울역사. 기차는 이제 여기서만 타지. 무궁화호, 새마을호, KTX, 공항철도는 여기서 타고 지하철 1,4호선은 오른쪽에서 지하로 내려가야한다. 서울역 내의 IBK 환전소는 환율우대가 가장 후하기 때문에 환전하려는 손님이 언제나 바글바글. 낮에 가면 최소 1시간, 평균 100분 정도 기다려야한다. 내 목적은 KTX 승차니까 승강장으로 향했다. 집에서 커피 한 잔 들고 배낭 하나 메고 털레털레 떠나는 여행. ㅋㅋ 이렇게 아무 준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