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달콤한 커피, 스타벅스 더블샷 바닐라
첼시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았는데...스타벅스 특유의 강배전 아메리카노는 좋아하지 않아서 금액을 추가해 다른 걸 마시기로 했다.장보려고 마트 나온 김에 근처의 스타벅스를 찾았다. 내가 고른 건 스타벅스 더블샷(120ml, 4,800원). 더블샷믹스+시럽+에스프레소 더블샷을 섞어서, 얼음과 함께 흔들어 시원하게 만든 음료다.컵에 담아줄 때는 각얼음 없이 커피만 넣어준다. 시럽은 커피, 바닐라, 캐러멜, 헤이즐넛 네 종류 중 고를 수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닐라 더블샷.에스프레소 도피오, 말 그대로 더블샷이 들어가서 음료 이름도 더블샷이다. 120ml의 작은 용량이어서, 컵도 자그마하고, 빨대도 그에 맞게 짤막하고 가늘다.이게 얼마나 작냐면... 마침 우연하게도 청주와 맥주가 가방 안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