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동]킹콩 테이블의 해산물 크림 아라비아타와 크림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
첼시
절친을 만나러 대전의 관저동으로 갔다. 이탈리아 음식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 킹콩테이블이란 곳이 괜찮다고 해서 방문했다. 전체적으로 매장이 어둡다. 이건 밥집이 아니라 술집 조명 같은 느낌...? 킹콩테이블이라길래 좀 가벼운 분위기가 아닐까 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한 느낌이다. 물잔과 앞접시, 집기류 등. 피자가 나오면 초를 켠 삼발이 위에 피자판을 놓아 식지 않게 해준다...는데 촛불 하나로 피자가 얼마나 따끈해지려나. 세트 메뉴도 있다. 2인 기준의 런치 세트는 평일에 주문할 수 있고, 3~4인 기준의 패밀리 세트는 평일, 휴일 관계 없다. 이건 신메뉴라고 따로 준비된 메뉴판. 딥디쉬 피자 두 종류와 위글위글 스테이크...? 위글위글이 대체 뭐지. 오글오글의 새로운 버전인가 -ㅅ- 위즐 비슷한건가..? ㅠ..